제목
유은학원 총동문회, 광주동성고 야구부에 ‘특별한 선물’유은학원(광주상고·광주여상·동성고·동성중·동성여중) 총동문회(회장 마성우)는 17일 모교인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동성고에 따르면 유은학원 총동문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동계 훈련이 올해부터 재개됨에 따라 2024시즌 준비를 위해 합숙 중인 모교 야구부를 찾아 한돈 삼겹살 40㎏(1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삼겹살은 농업회사법인 ㈜화원 대표인 선희기 동문(광상 36회·광여상 24회 동기회장)이 협찬했다.
유은학원 총동문회 관계자는 “양현종, 김도영 등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모교 야구부의 2024시즌 건승을 기원하며 추운 날씨에 다치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준비해서 올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성고 야구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교내에서 추운 겨울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계 합숙 훈련 중에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원중 을 비롯한 모교 출신 프로 선수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서 지도해 주고 있다.
김재덕 광주동성고 야구부 감독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40여 명의 선수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삼겹살을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수한 코치진과 함께 선수들을 잘 지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겹살을 협찬한 선희기 동문은 2014년 농업회사법인 ㈜화원을 창립, 전남 영암과 보성에서 모두 1천500마리 규모의 화원농장을 운영하는 양돈 명장으로,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과 현물 등을 꾸준히 기탁하는 기부 천사로 익히 알려져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